한샘은 주방 브랜드 키친바흐가 친환경과 내구성을 더욱 강화한 '키친바흐 무늬목 도어' 4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제품은 △쉘 베이지(Shell Beige) △제트 블랙(Jet Black) △본 브라운(Bone Brown) △미스티 그레이(Misty Grey) 등 4가지 색상이다.
신제품에는 유럽 내 건식 무늬목 패널 판매 1위 업체인 유로플락(europlac)의 프리미엄 오크 무늬목이 사용됐다.
쉘 베이지는 모래 빛깔의 자연스러운 발색이 특징이고 제트 블랙은 거친 브러쉬 마감으로 부엌의 특별한 디자인 포인트가 된다. 본 브라운은 따뜻한 느낌의 갈색, 미스티 그레이는 은은한 회색이다.
수성도료는 오스트리아 안료 업체 아들러(ADLER)의 친환경 수성도료가 쓰였다. 기름을 섞어 만드는 유성 도장과는 달리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없다. 또한 일반적인 수성 도료와 비교해 내수성(耐水性)이 높으며 변색, 흠집에 강하다.
한샘은 프리미엄 부엌 가구 키친바흐를 대상으로 지난해 4월부터 업계 최초로 B/S(Before Service) 사전 점검과 10년 무상 품질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S는 문제가 생기면 사후에 처리해 주는 A/S와 달리 사전에 정기적으로 점검을 진행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처음 시공 후 6개월과 1년, 3년에 한 번씩 방문해 사전 점검과 보수를 진행한다.
한샘 키친바흐 B/S 전문기사는 수전, 후드, 쿡탑 등 부엌기기의 작동 상태와 경첩 배수구 등 제품의 상태를 점검한다.
한샘 관계자는 "키친바흐는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부엌 가구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고객 만족을 위한 제품 개발과 서비스, 품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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