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1 | 01
23.3℃
코스피 2,542.36 13.79(-0.54%)
코스닥 729.05 14.01(-1.89%)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6,722,000 3,774,000(-3.76%)
ETH 3,497,000 174,000(-4.74%)
XRP 714.8 5(-0.69%)
BCH 483,950 35,450(-6.83%)
EOS 611 18(-2.8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시중은행 8월말 대출 연체율 0.38%...전월비 0.02%p↑

  • 송고 2020.10.15 12:09 | 수정 2020.10.15 12:09
  • EBN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금감원, 8월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 발표

중소기업대출 연체율 0.03%p 올라…부실 본격화 우려

원화대출 연체율 추이ⓒ금융감독원

원화대출 연체율 추이ⓒ금융감독원

국내 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코로나19 피해로 만기연장을 해준 중기대출의 부실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8월말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38%로 전월말 대비 0.02%p 상승했다. 8월중 신규연체 발생액(1.1조원, 전월 대비 -0.2조원)과 연체채권 정리규모(0.6조원, 전월 대비 -0.1조원)는 소폭 감소했다.


차주별 현황을 보면 기업대출 연체율은 0.47%로 전월말 대비 0.03%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0.29%)은 전월말과 유사한 수준이었으나 중소기업대출 연체율(0.51%)이 0.03%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법인 연체율은 0.05%p 오른 0.67%,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0.02%p 증가한 0.32%를 각각 기록했다.


가계대출 연체율(0.27%)은 전월말 대비 0.01%p 올랐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18%로 전월말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의 연체율(0.48%)은 0.03%p 상승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42.36 13.79(-0.5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1.01 17:24

96,722,000

▼ 3,774,000 (3.76%)

빗썸

11.01 17:24

96,699,000

▼ 3,716,000 (3.7%)

코빗

11.01 17:24

96,710,000

▼ 3,720,000 (3.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