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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한전·서귀포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 송고 2020.11.10 09:07 | 수정 2020.11.10 09:08
  • EBN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취약계층 대상 사회안전망 서비스 시작

AI로 전력·통신 데이터 분석해 1인 가구 이상 상황 감지

SK텔레콤 홍보 모델이 ‘1인 가구 안부설핌’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SK텔레콤

SK텔레콤 홍보 모델이 ‘1인 가구 안부설핌’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SK텔레콤

SK텔레콤은 서귀포시, 한국전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1인 가구 안부살핌은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개발한 사회안전망 서비스다. SKT와 한전이 지난 2년간 함께 개발한 전력, 통신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번 서비스는 전력, 통신 데이터 수집과 분석에 동의한 서귀포 거주 가구에게 제공되며 SK텔레콤은 서귀포시, 한전과 함께 취약계층 1인 가구 전반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 협력할 계획이다.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가정 내 전력 사용 패턴을 AI 기반 솔루션으로 분석한 뒤 시간대별 △통화 △문자 발신 여부 △데이터 사용량 등의 통신 데이터와 결합해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서귀포시의 복지담당자에게 알림을 전달한다.


이번 솔루션은 별도 장비나 센서가 필요하지 않아 구축 및 운영비용이 저렴하며 사용자가 측정기기를 착용하거나 일정한 행동을 반복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생활 간섭 우려도 적다. 향후 수도, 가스 등 다른 생활 데이터와 연계해 서비스를 확장하기에도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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