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 접수자의 응시료는 전액 환불될 예정
오는 29일 시행 예정이었던 제27회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시험이 취소됐다.
25일 한국금융투자협회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코로나19가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고사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고사장 폐쇄 등으로 정상적인 시험 운영이 어려워 졌다"며 "부득이하게 11월 29일 시행 예정인 제27회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시험을 취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응시 접수자의 응시료는 전액 환불될 예정이다. 카드결제 또는 실시간 계좌로 이체한 경우는 직접 환불신청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카드결제 취소 및 해당계좌로 재입금된다.
협회는 "향후 시험 일정은 다음주 중으로 자격시험접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공지할 예정"이라며
"기 응시접수를 하신 분들의 자동 이연이 불가한 만큼, 해당 일정에 따라 재접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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