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1 | 05
23.3℃
코스피 2,576.88 12.09(-0.47%)
코스닥 751.81 2.27(-0.3%)
USD$ 1,379.3 31.5
EUR€ 1,501.4 26.9
JPY¥ 908.2 5.2
CNH¥ 193.4 2.5
BTC 95,980,000 260,000(0.27%)
ETH 3,400,000 40,000(-1.16%)
XRP 711.4 2.7(-0.38%)
BCH 472,700 1,450(0.31%)
EOS 582 2(0.34%)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EBN 오늘(28일) 이슈 종합] 증권사, 신용등급 상향 러시…중형사 경쟁력↑ 등

  • 송고 2020.12.28 19:58 | 수정 2020.12.28 19:58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증권사, 신용등급 상향 러시…중형사 경쟁력↑

중형 증권사들의 신용등급이 줄줄이 상향되고 있다. 코로나19 국면에서는 자본 활용 중심으로 영업을 하던 대형 증권사 대비 중형 증권사들의 경쟁력이 돋보이고 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형 증권사들이 자기자본 3조원 이상의 대형 증권사와의 신용등급 격차를 줄이고 있다. 삼성증권과 KB증권이 증권사 중 가장 높은 AA+등급을 보유하고 있고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AA'등급이다.


◆기아 전기차 무더기 상표출원…'플랜 S' 가동

기아자동차가 플랜S(PlanS)의 첫 단추를 뀄다. 전기차 관련 상표를 무더기로 출원하면서 본격적인 전기차 전환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기아차는 내연기관차 업체에서 전기차 자동차 회사로 발돋움하는 플랜S(PlanS)를 추진 중이다. 플랜S는 기아차의 중장기 미래 전략으로 'S'는 'Shift(전환)'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28일 특허청과 업계 등에 따르면 기아차는 최근 EV1, EV2 등 부터 EV9까지 9건, IK1부터 IK9까지 9건, KIAEV1부터 9까지 9건, IK1부터 9까지 9건과 더불어 KIA Flex까지 총 28건의 상표출원을 특허청에 냈다. 차종에 따라 세단, CUV(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 SUV(스포츠유틸리티차), 목적차량(MPV) 등 전기차 라인업을 세분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연말연시 폰 바꿔볼까"…이통사 지원금 껑충

휴대폰 교체 수요가 많아지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동통신사들이 공시지원금을 늘리며 가입자 늘리기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내년 초 삼성전자의 갤럭시S21 등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기존 모델 재고 소진과 5G 가입자 확보를 위한 이통사들의 가격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28일 스마트초이스에 따르면 KT는 최근 갤럭시S20 울트라의 공시지원금을 기존 최대 60만원에서 최대 70만원으로 올렸다.


◆위메프오 '틈새 시장' 지자체 공략…협력 강화

꽃배달, 출장 방문세차 등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 중인 배달앱 위메프오가 내년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틈새시장을 공략한다. 이용자들의 모든 생활 서비스와 맞닿아 있는 전국의 다양한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토대로 반전을 꾀한다는 복안이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위메프오는 점주 상생 정책 기조 속 내년 인지도 및 경쟁력 개선을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보험업계 '재무통' CEO 발탁 지속

올 연말 보험업계 최고경영자(CEO) 인사에서도 '재무통' 발탁이 두드러졌다. 저금리·저성장에 따른 업황 악화가 지속되면서 '내실경영'에 최적화된 재무 전문가가 CEO 자리에 오르고 있는 것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의 차기 최고경영자로 내정된 김기환 대표는 KB금융지주의 재무 부사장 출신이다. 1963년생인 김 대표 내정자는 1987년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장기신용은행에 입사했다.


◆카드사 금융데이터거래소 '귀한 몸'…신한·KB 각축

금융과 이종산업 간의 데이터 거래 활성화를 위해 금융당국이 개소한 '금융데이터거래소'에서 금융업권 중 카드사 데이터가 가장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들의 소비패턴 등 실생활과 밀접한 소비데이터가 집약돼 활용도가 높은 까닭으로 풀이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데이터거래소를 방문하는 수요자들은 네이버와 같은 대형 ICT(정보통신기술)기업보다도 카드사의 데이터를 더욱 많이 찾고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76.88 12.09(-0.47)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1.05 20:24

95,980,000

▲ 260,000 (0.27%)

빗썸

11.05 20:24

95,868,000

▲ 141,000 (0.15%)

코빗

11.05 20:24

95,855,000

▲ 130,000 (0.14%)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