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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2일) 이슈 종합] 은행장 장기집권 시대…지방은행도 연임 기대감, 국민銀 연말까지 2000만원 넘는 신용대출 '올스톱' 등

  • 송고 2020.12.22 20:53 | 수정 2020.12.22 20:55
  • EBN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은행장 장기집권 시대…지방은행도 연임 기대감

지방은행장들이 곧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기 불확실성에 안정을 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시중은행장들도 같은 이유로 연임에 성공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취임한 임성훈 대구은행장을 제외한 부산·경남·전북·광주은행의 행장들이 내년 3월 임기가 끝난다. 서현주 제주은행장은 최근 연임에 성공했다.


■국민銀, 연말까지 2000만원 넘는 신용대출 '올스톱'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이날부터 31일까지 원칙적으로 2000만원을 초과하는 모든 신규 가계 신용대출을 막기로 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연말 가계대출이 급격하게 늘고 있어 이에 따른 리스크(위험)가 커지는 상황을 막기 위해 이런 조치를 내렸다"고 말했다.


■삼성·SKT·카카오, 코로나 극복 'K-인공지능' 공동 개발

삼성전자·SK텔레콤·카카오 3사가 인공지능(AI) 분야 초협력을 위해 뭉쳤다. 3사는 "팬데믹 시대의 AI 기술 개발에 협력할 것"이라며 "핵심 역량을 모아 AI기술 개발,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AI 활용 방안 연구, AI 저변 확대를 공동 추진할 것"이라고 22일 발표했다. 우선 코로나 조기 극복과 공공 이익을 위한 AI 개발에 초점을 맞춰 협력한다. 'AI R&D(인공지능 연구개발) 협의체'를 결성했다.


■고 이건희 회장 상속세 11조원…삼성가 상속세 납부 방안은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상속인들에게 부과될 주식분 상속세가 증시 마감과 함께 확정되는 가운데 상속세 처리 방안을 두고 삼성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이 회장의 지분이 어떤 방식으로 처리되느냐에 따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끌 삼성그룹의 지배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증시 개장 상황을 보면 주식분 상속세는 11조원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5인 집합금지' 온라인 쇼핑 시스템 재정비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하는 방역조치를 앞두고 온라인 업계가 시스템 재정비에 나섰다.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소비 활동이 일부 제한되는만큼 식음료 뿐 아니라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접속이 증가할 수 있어 배송 지연 등에 대한 사전 대비 차원이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후 맞은 첫 주말부터 e커머스업체 주문량은 그 이전보다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탄소 줄이자니 전기료 어쩌나…철강업계 딜레마

철강업계가 진퇴양난에 놓였다. 정부 정책에 따라 탄소 배출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에 전기요금 인상 부담까지 더해져 뚜렷한 돌파구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22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는 최근 연료비 변동 반영 및 기후·환경요금 분리 등 전기요금체계 개편에 나섰다. 전기 생산에 쓰이는 석유·석탄·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을 매 분기마다 전기요금에 반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車업계 노사갈등 해빙 무드…성장 시동 거나

노사간 대립각을 세워오던 자동차업계에 해빙 무드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반년 이상을 끌어온 임단협에 전격 합의하는 등 노사갈등 해결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것. 노사 양측이 혼란스런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고 경영 개선이 급선무라는 취지에 공감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한국지엠 등은 코로나19 재확산세가 가팔라지면서 생존을 위한 대타협에 적극 임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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