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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56.85달러…美 증시 상승

  • 송고 2021.02.06 11:25 | 수정 2021.02.06 11:26
  • EBN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원유 이미지.

원유 이미지.

국제유가는 미국 증시 상승, OPEC의 감산으로 인한 공급부족 전망 등으로 상승했다.


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62달러 상승한 56.8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는 전일 대비 배럴당 0.50달러 오른 59.34달러를 기록했다.


중동 두바이유(Duba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58달러 상승한 58.94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에 영향을 받아 국제유가도 상승했다. 고용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발표됐으나, 오히려 바이든 대통령이 공약한 1조900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 통과 가능성이 더 높아진 것으로 평가되면서 미국 증시 및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미 노동부는 1월 비농업부문 일자리는 4만9000개 증가했고 12월 일자리 감소폭도 당초 발표(14만개)보다 큰 22만7000개로 수정 발표했다.


미 상원은 해리스 부통령의 캐스팅 보트 행사로 코로나19 구제법안을 과반 찬성(원칙 60%)만으로도 가결할 수 있도록 결의해 공화당의 반대에도 경기부양책 예산안이 통과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진행으로 석유수요 증가 기대가 증폭되는 반면, OPEC은 감산 정책 유지로 세계 석유수요 증가분이 공급 증가분을 초과하는 상황이 연중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우디아람코가 3월에 선적되는 유럽향 아랍라이트유 공식 판매가격을 전월 대비 배럴달1.40달러 인상을 발표한 것은 유가 상승을 낙관하고 있다는 점을 방증한다고 Rystad Energy의 분석가가 평가했다.


미 달러화 가치의 하락은 국제유가 지지 요인으로 작용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가 전일대비 0.57%(0.525P) 하락한 91.00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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