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형 위주 대단지
우미건설·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은 경기도 양주신도시에 짓는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 견본주택을 오는 16일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는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24개 동 전용 74·84㎡ 총 2049가구 규모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양주시 덕정에서 수원까지 연결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회정역(예정)에 계획돼 있어 서울시로의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단지 내에 계획돼 있다. 단지 남측으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옥정생태숲공원과 회암천 등의 공원도 인근이다.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는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지상에 차량이 없는 단지(유치원 및 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로 계획됐고 무인택배시스템도 적용된다.
단지는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5월 6일이다. 정당계약은 6월 16일부터 2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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