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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한마디에 비트코인 4만달러 붕괴…전통 안전자산 '금' 반등

  • 송고 2021.05.19 11:06 | 수정 2021.05.19 15:31
  • EBN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EBN 자료사진

ⓒEBN 자료사진


‘디지털 금’으로 불리던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꺾인 가운데 금 가격이 반등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KRX 금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g당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56% 오른 6만8200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지난 1월 8일 6만8320원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연고점(1월 6일 6만9230원)을 위협하고 있다. 올해들어 가장 낮았던 3월 5일 6만2300원 보다 10% 가까이 상승한 상황이다.


주식 등 위험자산 선호에다가 지난 2월 중순부터 금리와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금값이 하락세를 탔다.


최근 금리와 달러 가치의 상승세가 둔화되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확대하면서 헤지 수단으로 금 값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


금의 대체재로 거론되던 비트코인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 개당 8000만원을 웃돌던 비트코인은 18일 오후 기준 5500만원대 안팎에 거래됐다. 일론 머스트 테슬라 CEO가 비트코인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언급하면서 하락세를 부추겼다.


여기에 중국 당국이 비트코인 등 민간 가상화폐 거래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19일 비트코인 가격은 10% 빠진 3만8973달러까지 떨어져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4만 달러 선 밑을 나타냈다.


업계에서는 비트코인이 전통적인 실물 안전자산인 금을 대체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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