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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GS리테일 7월 공식 출범…"'디지털 커머스' 중심 온·오프 연계"

  • 송고 2021.05.28 14:57 | 수정 2021.05.28 15:22
  • EBN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2025년까지 취급액 25조원 달성 목표

GS리테일 임시 주주총회 모습 ⓒGS리테일

GS리테일 임시 주주총회 모습 ⓒGS리테일

GS리테일과 GS홈쇼핑의 흡수 합병이 예정대로 오는 7월 1일 이뤄진다. 이에 따라 통합 GS리테일이 공식 출범한다.


GS리테일은 28일 서울 강동구 동북부사무소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GS홈쇼핑과의 합병 승인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출석 주주의 찬성률은 98.47%다.


합병 후 GS홈쇼핑은 사라지고 GS리테일이 남는다. GS홈쇼핑 주식 1주당 GS리테일 신주 4.22주가 배정되는 방식으로 합병된다.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은 주총에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사업이 급격하게 모바일, 플랫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특히 유통산업 내 지각 변동과 주도권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디지털 커머스를 중심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고 고객들이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모든 쇼핑을 해결할 수 있는 끊김없는(seamless) 토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온·오프라인 통합 커머스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융합된 양사의 역량과 시너지를 바탕으로 디지털 커머스를 통합 법인의 핵심 사업영역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이와 관련한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속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양사의 정보기술(IT)·데이터·물류 등 핵심 역량을 통합해 상품 경쟁력을 차별화하고 배송 인프라 통합을 통해 라스트마일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퀵커머스와 구독 경제 등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고 홈쇼핑은 온라인 기반의 소비자 직접 판매(D2C), 라이브 커머스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기로 했다.


합병 이후 GS리테일은 5년간 1조원을 투자하고 오는 2025년까지 취급액 25조원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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