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정비사업 활발, 지역 대표 단지 기대
현대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765번지 일원에 짓는 계양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을 오는 7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34층 15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2371세대로 구성된다. 이중 812세대가 일반분양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양구 일대는 각종 정비사업이 활발하다. 완료 시 1만1000여 세대의 대규모 신흥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은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은 계양구 중심 입지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효성동초등학교가 있어 도보 5분 내 통학이 가능하다. 경인교대부설초등학교·명현중학교·효성고등학교 등 교육시설들이 밀집돼 있다.
단지 주변에 천마산과 계양산 등 녹지공간도 많다.
단지 인근에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계양 테크노밸리(귤현·동양·박촌·병방·상야동 일대)가 있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은 전 세대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는 넓은 보조 주방(일부타입 제외)이 조성된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거실 특화 옵션과 침실 특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단지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은 계양구에서도 희소성 높은 2000세대 이상의 대규모로 조성돼 지역을 대표하는 리딩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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