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어 및 아웃도어 결합 상업시설
현대건설은 경기도 광교신도시 핵심상권에 짓는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를 오는 7월 중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수원시 영통구 광교택지개발지구 C6블록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에 조성되는 상업시설이다. 지하 3층에서 지상 3층 연면적 4만2776㎡ 총 366실 규모다. 인도어와 아웃도어가 결합된 랜드마크 복합 상업시설로 지어질 예정이다.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광교신도시의 핵심 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경기융합타운의 가장 앞자리에 조성된다. 인근에 광교테크노밸리 및 수원컨벤션센터가 있어 이 일대는 광교신도시를 대표하는 핵심 상권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있다.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지하에서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버스환승센터의 연결이 예정돼 저층 유동인구를 상층까지 이끄는 분수효과가 기대된다.
광교중앙역 주변은 대단지 아파트 및 오피스텔 등 이미 입주를 완료한 주거시설 2만여 세대가 위치해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광교호수공원과 수원컨벤션센터 등 나들이 장소가 인접해 이를 찾는 유동인구도 흡수할 전망이다. 인근에 위치한 광교호수공원 주변에는 아쿠아리움과 백화점, 호텔 등 문화복합시설이 밀집돼 있다.
단지는 전 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설치로 지하층과 지상층 구분 없는 유동인구가 풍부한 개방형 스트리트 몰링 상가로 설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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