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 '홍성자이' 분양 예정
GS건설이 충청남도 홍성군에 첫 자이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오는 8월 중 '홍성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충남 홍성군 홍성읍 고암리 583-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홍성자이는 지하 1층에서 지상 27층 6개 동 총 48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84㎡와 128㎡ 두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홍성자이는 홍성 내에서도 최중심 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인프라를 갖췄다. 도보권에 장항선 홍성역이 있어 주변 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홍성역에는 송산역(경기 화성)을 잇는 서해선 복선전철이 오는 2022년 10월 개통 예정으로 향후 수도권으로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차량으로 20분이면 내포신도시 진입이 가능해 신도시 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홍남초등학교·홍성중학교·홍주고등학교 등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가 들어서는 홍성군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주택형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 관계 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입주는 오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홍성자이는 GS건설이 홍성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아파트인 만큼 단지와 평면 설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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