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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항공교통량 21만7000대…국내선은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 송고 2021.07.22 15:08 | 수정 2022.10.20 18:45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국토부, 올해 상반기 항공교통량 발표

국제선 월간 교통량, 3월 이후 소폭 상승

김포공항에 항공기들이 서있다.ⓒ연합뉴스

김포공항에 항공기들이 서있다.ⓒ연합뉴스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항공 교통량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회복세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국내 하늘길을 이용한 항공 교통량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상반기보다는 5% 감소했지만 같은해 하반기보다는 12% 증가한 21만7000대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월간 최대 교통량은 올해 4월에 4만2000대로 나타났다. 하루 최대 교통량은 같은달 23일 1559대로 조사됐다. 하루 최저 교통량은 1월 7일 577대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하루 평균 교통량은 1197대로 분석됐다.


국제선은 전년 동기 대비 28.5% 감소한 9만3000대(하루 평균 511대)가 운항했으나 국내선은 전년 동기 대비 25.8% 대폭 증가한 12만4000대(하루 평균 685대)로 집계됐다.


국제선 교통량 중 한국 공역을 통과해 다른 나라로 비행한 '영공통과 교통량'은 전년 동기 대비 76.3% 대폭 증가한 2만대(하루 평균 111대)였다. 지난 3월 일본으로부터 제주 남단 항공회랑의 관제권을 인수한 덕에 교통량이 증가했다.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국제선 월간 교통량은 3월 이후 소폭 상승 중이다. 국내선 월간 교통량의 경우는 2월부터 대폭 상승해 코로나 이전 교통량을 회복했다.


올해 상반기 국토교통부 관할 8개 공항 관제탑에서 처리한 교통량은 제주 7만8000대, 인천 7만3000대, 김포 7만2000대 순으로 집계됐다. 국내선 교통량 회복에 따라 제주공항과 김포공항 관제탑의 하루 평균 교통량은 각각 429대, 398대로 전년 동기 대비 18.6%, 24%씩 증가했다.


국토교통부 항공교통과 이랑 과장은 "국내선 교통량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상회하는 등 교통량이 급증하고 있어 지속 모니터링 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공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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