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첫 번째 힐스테이트 단지 효과
현대건설이 전라북도 익산시 마동 일원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익산'이 청약 마감에 성공하며 조기 완판 기대감을 높였다.
익산에 들어서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이 높고 비규제지역에 공급된 점 등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끈 것으로 보인다.
2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1순위 해당 및 기타지역 청약을 접수한 힐스테이트 익산은 총 25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609건이 접수돼 평균 34.3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99㎡ 타입으로 4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799건이 접수되며 57.12대 1을 기록했다.
당첨자는 오는 8월 3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다음달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단지 분양 관계자는 "단지 주변에 예정된 마동근린공원 개발 사업 등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점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라며 "비규제지역에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 만큼 조기 완판 기대가 높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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