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작사 '엔이에스테크놀로지' 설립...여수 공장서 반도체용 황산 생산 예정
남해화학이 삼성물산과 손잡고 '반도체용 황산' 생산설비 구축에 나선다.
남해화학은 30일 엔이에스테크놀로지(NES Technology Coporation) 주식 35만주를 245억원에 취득한다고 밝혔다.
엔이에스테크놀로지는 남해화학이 70%, 삼성물산 10%, 이엔에프테크놀로지 20% 지분율로 설립되는 합작회사다.
남해화학 관계자는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반도체용 황산사업 진출에 따른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라며 "여수공장 내 본사를 두고 반도체용 황산을 주력으로 생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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