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한 서울 도심 주거단지
브랜드인 만큼 인기 폭발 예상
현대건설은 서울시 중구 묵정동 1-23번지 일원에 짓는 도시형 생활주택 '힐스테이트 남산'을 오는 8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9층 2개 동 전용면적 21~49㎡ 28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 내 상업시설로는 '힐스 에비뉴 남산'이 있고 지하 1층에서 지상 1층 사이에 조성될 예정이다.
도시형 생활주택이기 때문에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실거주 의무도 없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가점제가 아닌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단지가 들어서는 중구 일대는 을지로 세운상가 일대를 재개발하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주거단지 공급이 부족한 중구에서 들어서는 만큼 희소성도 높다.
서울 3대 업무지구인 시청·광화문·종로 등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단지에서 직선거리 300m 내에 서울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이 있다. 쇼핑센터나 병원, 교육시설들도 풍부하다.
힐스테이트 남산은 전용면적 21㎡A 타입을 제외한 전 세대에 드레스룸이 조성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호텔식 분리형 욕실이 적용돼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전 세대에 세대창고가 지하 공용공간에 제공된다. 전용면적 38㎡이상 타입에는 팬트리가, 일부세대에는 테라스가 조성돼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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