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화학기업 휴켐스(HU-CHEMS)는 올해 2분기 매출 2134억원과 영업이익 271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과 이익이 각각 71%, 60%씩 증가한 실적이다. 순이익은 작년 2분기 보다 161% 증가한 264억원을 거뒀다.
휴켐스는 2002년 9월 남해화학에서 물적분할로 설립, 2006년 태광실업에 인수됐다. 현재 지분은 태광실업 40%, 태광실업그룹 박주환 회장 2.6%, 농협경제연구소 8.3% 등이 대주주다. 여수 공장에서 폴리우레탄 원료인 DNT 24만톤, MNB 42만톤, 초안 22만톤 생산공장을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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