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준법감시위원회(위원장 김지형)는 17일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고려대 지배구조연구소가 수행한 ‘최고경영진의 준법 위반 리스크 유형화·평가지표·점검 항목 설정’에 관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서를 논의했다.
위원회는 "준법위반리스크를 6가지 유형으로 정리하고 이에 대한 세부 점검 사항을 제시했다"며 "이 가운데 지표화가 가능한 항목을 평가지표로 마련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보고서를 활용해 보다 실효적인 감시활동을 할 것"이라며 "삼성 관계사 내부거래와 접수된 신고 및 제보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도 진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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