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18
23.3℃
코스피 2,590.53 18.77(-0.72%)
코스닥 751.30 13.76(-1.8%)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2,276,000 673,000(0.73%)
ETH 3,566,000 10,000(-0.28%)
XRP 740.3 7.6(-1.02%)
BCH 506,900 11,250(2.27%)
EOS 653 7(-1.0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한전, 3억 달러 그린본드 발행…신재생 발전사업 확대

  • 송고 2021.09.17 07:59 | 수정 2021.09.17 08:01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기후위기 대응 재정 기반 마련...'EU 택소노미' 인증 획득

ⓒ한전

ⓒ한전

한국전력은 3억 달러(한화 3500억원) 규모의 5년 만기 그린본드를 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린본드'는 신재생 발전사업 등 친환경 사업 투자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특수목적 채권이다.


한전 관계자는 "그린본드 조달 자금으로 국내외 신재생 에너지 사업 추진, 신재생 에너지 계통연계, 친환경 운송수단을 확충할 계획"이라며 "자금 활용처는 공신력 높은 국제 ESG인증기관(서스테이널리틱스)으로부터 글로벌 그린본드 기준 중 가장 엄격하다는 EU 택소노미에 부합하다는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EU 택소노미(Taxonomy)'는 유럽연합의 녹색산업 분류체계다. 한전은 지난 2019년 그린본드 첫 발행 후 국내 최초로 3년 연속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이번 그린본드 발행금리는 1.125%로 올해 채권을 발행한 글로벌 전력회사 중 가산금리(0.4%)를 최저 수준으로 적용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0.53 18.77(-0.72)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18 13:22

92,276,000

▲ 673,000 (0.73%)

빗썸

10.18 13:22

92,261,000

▲ 680,000 (0.74%)

코빗

10.18 13:22

92,223,000

▲ 635,000 (0.69%)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