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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2] SK, 글로벌 탄소 감축 위한 실천 약속 밝혀

  • 송고 2021.12.29 14:54 | 수정 2022.10.20 23:13
  • EBN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최태원 회장 '2030년 기준 전세계 탄소 2억톤 감축 기여' 선언의 실천 의미

탄소 감축 위한 '여정'과 '동행' 주제로 SK만의 스토리 체험 공간 구현

SK그룹이 내년 1월 5~8일 열리는 CES 2022에 전시관인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 전경. ⓒSK

SK그룹이 내년 1월 5~8일 열리는 CES 2022에 전시관인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 전경. ⓒSK

SK그룹이 내년 1월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인 'CES 2022'에서 전세계 탄소 감축에 기여하기 위한 SK의 약속과 비전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실천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SK그룹은 '동행'을 주제로 SK㈜,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 E&S, SK하이닉스, SK에코플랜트 등 6개사가 CES에 함께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SK그룹은 CES 2022를 글로벌 탄소 감축을 위한 약속을 공표하는 장이자 향후 '여정'을 시작하는 출발점으로 의미를 부여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SK의 기술과 혁신으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다짐과, 다양한 파트너들과 '동행'하며 관련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CES 전시를 통해 강조할 계획이다.


최태원 SK 회장은 지난 10월 CEO 세미나와 12월 미국에서 열린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 등에서 "2030년 기준 전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210억t)의 1% 규모인 2억t의 탄소를 줄이는 데 SK그룹이 기여할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전시의 테마가 넷제로 이행을 향한 '여정'과 '동행'에 맞춰진 만큼 전시 방식도 기존과 크게 달라진다.


관계사들이 한 공간에서 사별로 제품을 전시하던 것과 달리 올해는 넷제로를 주제로 6개 관계사가 다양한 파트너들과 탄소 감축을 위해 기울이는 노력과 효과가 공동 주제 별로 소개될 예정이다.


SK 전시관인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은 총 4개의 구역으로 나눠 관람객들이 SK의 탄소 감축 노력을 하나의 여정처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SK가 오랜 시간 조림 사업을 해온 충북 인등산을 모티프로 전시관 전체가 하나의 숲 속 길처럼 조성되며, 중앙부에는 대형 나무 모형을 설치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SK의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SK그룹은 전시의 주제인 '동행' 취지를 살려 관람객들이 탄소 감축에 직접참여하고 기여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내일로 가는 발걸음'과 '그린 플레이그라운드' 구역을 마련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 절감 방법들을 배우고 체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체험을 통해 지급되는 '그린포인트'는 베트남의 맹그로브 숲을 살리는 데 기부된다. 관람객들은 SK가 투자한 대체식품 기업의 시식 코너에서 다양한 제품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 장동현 SK㈜ 대표이사,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박정호 SK스퀘어 대표이사 겸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유정준 SK E&S 대표이사,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등 경영진들이 참석해 전세계 탄소 감축에 기여할 SK의 혁신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고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도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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