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부터 최종 합격까지 최대 10일
경력 지원자들, 반차만 내고 면접 가능
배달앱 요기요가 모든 면접을 하루에 진행하는 '원데이 면접'을 도입한다.
요기요는 채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R&D 센터 전 직군 대상 채용 전형을 지원자 중심으로 효율화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서류 검토는 48시간 이내, 면접은 하루에 마쳐 지원부터 최종 합격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최대 10일 이내로 줄일 계획이다.
원데이 면접은 경력 지원자 부담을 덜 것으로 예상된다. 반차만으로도 모든 면접 전형을 치를 수 있어 시간 부담없이 면접에 편하게 임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요기요 R&D 센터는 △백엔드 개발자 △프로덕트 오너(PO)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디자이너 등 전 분야에서 대규모 채용을 진행 중이다.
요기요 최인호 R&D 센터 전무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퀵커머스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편리하고 획기적인 주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뛰어난 인재를 확보하고 좋은 개발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향후 최대 1000명 규모까지 조직을 키워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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