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나인채(코스콤 금융영업부 팀장)씨 부친상](/common/img/logo_no_icon.png){kind=icon}
- 텍스트 축소
- 확대
삼표시멘트, 비산먼지 방지 위해 110억원 투자
- 송고 2022.07.18 17:26 | 수정 2022.07.18 17:36
- EBN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석회석 보관장에 밀폐형 원료 저장설비 '상옥시설' 설치
삼표시멘트가 비산먼지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석회석 보관장에 설치한 상옥시설ⓒ삼표시멘트
삼표시멘트는 비산먼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110억원을 투자해 석회석 보관장에 밀폐형 원료 저장설비인 상옥시설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옥시설 설치로 시멘트의 주 원료인 석회석 보관 과정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하는 것을 원천 차단할 수 있게 됐다. 방진벽, 방진망, 살수시설 등을 통해 비산먼지를 억제하던 기존 보관장을 상옥화한 것이다.
또한 비, 바람 등 기상환경으로 인한 원료 유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관리 효율성도 제고하게 됐다.
삼표시멘트는 제조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매년 70억~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방지시설 운영 및 모니터링, 설비 개선 활동 등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삼표시멘트는 3년 전 삼척시에 기부한 가연성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시설을 통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이 시설을 통해 하루 70톤(연간 약 2만톤)의 생활폐기물이 시멘트 생산 연료로 자원화되고 있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친환경 부문에 대한 관련 설비 투자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베스트 클릭
이슈종합
오피니언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64.80 ▲ 1.29(0.05)
코인시세
인사/부고/동정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