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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2분기 영업손실 995억…"적자폭 개선"

  • 송고 2022.08.16 17:22 | 수정 2022.08.16 17:24
  • EBN 박성호 기자 (psh@ebn.co.kr)

러시아 제재·하청지회 파업·자재값 상승 등…이유 복합적


대우조선해양 CIⓒ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CIⓒ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2분기 매출액 1조1841억원, 영업손실 99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2% 증가했지만 적자는 유지됐다.


대우조선 측은 2분기 적자 원인으로 러시아 제재와 하청지회의 파업 등을 꼽았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1분기 대비 손실폭은 감소했지만 러시아 제재 및 하청지회 파업 관련으로 인한 매출 감소 등이 반영됐다"며 "건조 중인 제품의 고정비 부담 증가 및 자재 가격의 급격한 상승으로 약 3500억원의 공사손실충담금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우조선해양은 아픙로도 발생할 지도 모를 다양한 위험에 대해 충담금을 설정했다"며 "고부가가치 선박의 수주확대,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향후 수익성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올해 수주목표 89억달러의 75%인 66억7000만달러를 달성했다. 지난 7월말 기준 수주잔량은 291억달러다. 이는 안정적인 조선소 운영이 가능한 3년치 조업 물량에 해당한다.


109척의 수주잔량 중 46척이 고부가가치 선박인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이기 떄문에 향후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대우조선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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