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통신·유료방송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사업자들과 신속히 복구를 추진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기준, 유·무선통신 및 유료방송 30만5986회선에 장애가 발생했으며, 이 중 25만7091회선이 복구됐다. 복구율은 84%다. 이날 아침 태풍의 내륙 진입에 따라 영남권을 중심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기정통부와 사업자들은 태풍이 한반도를 통과함에 따라 긴급복구조 투입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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