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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도금공장 생산 중단

  • 송고 2022.09.07 10:38 | 수정 2022.09.07 10:41
  • EBN 박성호 기자 (psh@ebn.co.kr)

3개 고로 일시적 휴풍…전기 공급되면 정상 가동 예정

열연라인 및 도금공장 설비 복구 시점은 미정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많은 비를 뿌리면서 6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안이 침수돼 있다ⓒ연합뉴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많은 비를 뿌리면서 6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안이 침수돼 있다ⓒ연합뉴스

포스코그룹이 태풍 힌남노에 따른 침수 피해로 자회사 포스코의 포항제철소 및 포스코스틸리온 도금·컬러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7일 공시했다.


포항제철소는 현재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설비를 복구하기 위해 제철소 내 고로 3기 전부를 일시적으로 휴풍했다. 휴풍이란 쇳물을 뽑아내는 고로의 가동을 중단하는 것을 뜻한다. 이에 따라 포항제철소는 제강·압연 등 전공정이 중단됐다.


관계자는 "전기공급이 회복되면 고로는 정상 가동할 예정"이라며 "광양제철소는 태풍 피해가 없기 때문에 포항제철소에서 생산한 슬라브(반제품) 일부를 광양제철소로 옮겨 가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열연 등 제품 생산 공정의 복구 시점은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스틸리온 도금·컬러공장 또한 피해 설비를 복구하기 위해 가동을 중단했으며 생산재개일자는 미정이다.


관계자는 "제품 생산 공정 복구시점은 미정이지만 공급 차질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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