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에 참여해 '디지털시대 혁신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8일에는 '디지털 금융플랫폼의 발전, 오픈뱅킹의 역할과 혁신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송형근 카카오뱅크 팀장, 임수민 뱅크샐러드 팀장, 이성복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동현 금융결제원 팀장이 발표에 나선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금융플랫폼 동향과 국내 선도기업의 발전전략, 오픈뱅킹의 역할을 살펴보고 혁신금융의 미래와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조망하게 된다.
이어 29일 '디지털 전환의 시대,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방송인 고란, 진창호 보스턴컨설팅그룹 파트너, 강인양 금융결제원 센터장 등이 참석해 일상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술 및 동향을 소개하고 바람직한 발전을 위한 고려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세미나는 현장 방문 또는 금융위원회 유튜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금융결제원 유튜브 및 블로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에서는 세미나, 전시관, 기업IR, 체험관 외에 취업 멘토링을 운영한다.
금융결제원은 취업 멘토링에서 인재상 및 채용 전반의 과정을 상세히 소개함으로써 핀테크·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이 디지털금융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살펴보고 디지털 전환의 격동기에 있는 금융·핀테크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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