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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폭 할인 사기성 해외직구 조심"…소비자원, '블프' 피해예방 주의보

  • 송고 2022.11.23 09:19 | 수정 2022.11.23 09:20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소비자원 "의류·신발 불만 접수 최다…호객행위도 우려"

"사기사이트인지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서 확인" 당부

ⓒ픽사베이

ⓒ픽사베이

대규모 할인 이벤트인 블랙프라이데이(25일)를 앞두고 해외직구 성수기가 찾아오자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피해 주의사항과 대처요령을 담은 '피해예방주의보'를 발령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2년(2020∼2021년) 11·12월에 접수된 해외직구 온라인 물품 구매 관련 소비자불만은 3230건으로 그중 의류·신발 관련이 1509건(46.7%)으로 최다건으로 조사됐다.


이어 IT·가전 366건(11.3%), 지갑·가방·선글라스 등 잡화류 325건(10.1%) 순으로 확인됐다.


소비자 불만 유형으로는 취소나 환불을 지연·거부하는 경우가 848건(26.3%)으로 가장 많았다 위약금·수수료·가격불만 631건(19.5%), 미배송·배송지연 615건(19.0%) 등으로 나타났다.


의류·신발과 잡화류의 경우 취소나 환불 지연·거부가 각각 434건(28.8%), 99건(30.5%)으로 가장 많았다.


IT·가전 부문은 제품하자·품질 A/S 불만이 126건(34.4%)으로 가장 많았다.


소비자원은 해외직구 성수기에 상품을 큰 폭으로 할인한다는 소셜미디어(SNS) 광고로 소비자를 호객한 뒤 물품을 배송하지 않거나 연락을 차단하는 사기의심 사이트 피해가 크다면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해당 사이트가 사기의심 사이트인지 한국소비자원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서 확인해 볼 것을 소비자원은 제안했다.


아울러 최근 원/달러 환율의 변동이 크면서 해외직구 시 구매 시점에 따라 최종 구매 가격이 달라질 수 있어 국내 가격과 비교해 선택해야 한다고 소비자원은 당부했다.


해외 사업자와의 분쟁이 원만히 해결되지 않은 경우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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