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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PF 연체율 0.5% 수준…금융권 부담 안돼"

  • 송고 2022.12.22 13:32 | 수정 2022.12.22 13:32
  •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한은, "PF 연체율 0.5%…11.2% 넘겼던 2011년과 달라"

한국은행은 22일 '금융안정보고서 설명회'를 갖고 경제 현안에 대한 현황 및 전망을 밝혔다.ⓒ한국은행

한국은행은 22일 '금융안정보고서 설명회'를 갖고 경제 현안에 대한 현황 및 전망을 밝혔다.ⓒ한국은행

한국은행은 22일 열린 '금융안정보고서 설명회'에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PF) 부실은 금융안전에 저해되지 않을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정욱 한국은행 금융안정국장은 "현재의 낮은 PF연체율을 볼 때 부실이 없는 상태로 볼 수 있다"라며 "집값의 하락 정도에 따라 부실 위험이 나타날 수 있겠지만 연착륙 방안을 정부와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 국장에 띠르면 현재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자산유동화 기업어음(PF-ABCP) 등 PF대출 관련 연체율은 약 0.5% 수준이다. 대규모 부실이 나타났던 2011년 금융위기의 연체율 11.2%와 차이가 크다.


또 "금융위기 당시 저축은행 자본비율이 3.2%에 불과하는 등 극히 불안했지만 지금은 전 금융업권의 자본비율이 규제 비율을 웃돌고 있다"며 금융시장이 향후 발생할 손실을 흡수할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한은에 따르면 정부와 한은의 안정화 대책으로 단기금융시장은 안정 흐름 보이고 있다.


ABCP 문제는 레고랜드뿐 아니라 연말 은행 등 금융기관으로 자금 수요를 집중시켰지만 정부가 채권안펀드 등 안전 장치를 미리 가동하면서 안정된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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