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 6곳, 외은지점 5곳 등 11개 은행 선정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2023년 원·위안 직거래시장 시장조성자로 국민은행 등 11개사를 선정했다.
원·위안 직거래시장 시장조성자 선정은 외국환거래법 시행령 제21조의4제2항제2호에 따른 것이다.
국내은행은 6곳이며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 한국산업은행 등이 선정됐다.
외은지점은 5곳이며 교통은행, 중국건설은행, 중국공상은행, 중국은행, 홍콩상하이은행(이상 '가나다' 순) 등이다.
선정에는 원/위안 직거래시장 거래 실적, 시장조성자 호가제시 의무 이행도 및 대고객 거래 규모 등이 고려됐다.
선정된 은행들은 원/위안 직거래시장에서 장중 연속적으로 매수・매도 가격을 제시함으로써 가격형성을 주도하고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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