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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레드엔젤스 담금질 순항…AFC 결승전에 ‘초점’

  • 송고 2024.03.11 16:35 | 수정 2024.03.11 16:36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지난 3일 열린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와 일본 세레소 오사카의 연습경기에 앞서 양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현대제철]

지난 3일 열린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와 일본 세레소 오사카의 연습경기에 앞서 양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현대제철]

현대제철 레드엔젤스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8일까지 14일 간 일본 오사카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월 베트남 전지훈련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이번 해외 전지훈련은 오는 5월 일본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와의 AFC 클럽 챔피언십 결승전 대비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일본 키바국제대학교 축구팀을 시작으로 세레소 오사카 등 5개 축구팀과 연습경기를 치른 레드엔젤스는 3승 2무로 무패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3월 3일 열린 일본 WE리그 세레소 오사카와의 경기에서는 1대 0으로 승리하며 일본 축구에 대한 자신감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전은 일본 축구 특유의 패스 플레이에 고전했으나 후반 들어 끈끈한 조직력과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주도권을 되찾았다. 이어 후반 14분 페널티 지역 근처에서 남궁예지(28)가 프리킥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적생들의 활약도 빛났다. 올해 경주 한수원에서 이적한 서지연(29)이 5차례 연습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활약했고 신인 박아현(24)도 1골을 넣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아시아 최강을 향한 담금질을 마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는 오는 3월 16일 경주 한수원과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WK리그 12연패에 도전한다. 이어 5월에는 AFC 리그 챔피언십 결승에서 일본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와 아시아 리그 최강자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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