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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부사장 4명 승진 인사…“해외 공략 속도”

  • 송고 2024.06.25 13:55 | 수정 2024.06.25 13:56
  • EBN 이재아 기자 (leejaea555@ebn.co.kr)

에스트라·라네즈·헤라 총괄임원 승진

북미·내수매출 올려 보상 인사

[제공=아모레퍼시픽]

[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부사장 4명을 선임하는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 선방한 브랜드들에 대한 보상 인사인 동시에, 비(非) 중화권 아시아 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의 존재감을 높이는 데에 기여한 브랜드 ‘에스트라’, ‘헤라’, ‘라네즈’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이 라네즈 조직을 총괄하는 이창규 유닛(가장 큰 단위의 조직)장(전무), 에스트라, 헤라 디비전장을 각각 맡고 있는 임운섭, 이지연 상무를 부사장으로 선임하는 임원 승진 인사를 최근 단행했다. 브랜드 조직이 아닌 부문에서는 커뮤니케이션 실장인 이상호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는 코로나19 이후 중국 매출이 축소된 어려운 상황에서 북미와 내수에서 매출을 끌어올린 브랜드들을 총괄해 온 임원들에 대한 성과 보상 인사로 평가된다.


아모레퍼시픽의 지난 1분기 유럽 지역(EMEA) 매출은 라네즈, 이니스프리 브랜드의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성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북미 지역까지 포함하면 42% 성장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정기 임원 인사를 기반으로 북미·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북미·유럽지역 매출을 42% 증가시키는 게 기여한 대표적인 브랜드가 라네즈와 헤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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