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과 함께 상품 기획…100% 한돈·한우 사용
SK스토아는 워커힐 호텔과 손잡고 ‘워커힐 고메 한돈한우 함박스테이크’ 2종을 단독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가운데 고객이 캠핑 등 휴가지에서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상품을 만들기 위해 워커힐 호텔과 협력하게 됐다.
워커힐 셰프의 노하우로 완성한 두 가지 소스로 구성됐다. 100% 한돈과 한우를 사용해 더 촉촉하고 두툼한 스테이크로 만들었다.
오븐과 직화에 한 번씩 구워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이른바 ‘겉바속촉’ 식감을 비롯해 은은한 불향까지 느낄 수 있다. 진공 믹싱 기술로 500회 이상 치대어 부드러운 식감과 꽉 잡은 육즙 역시 특징이다.
여기에 워커힐 셰프들의 레시피와 노하우로 탄생한 두 가지 소스로 맛을 극대화했다. 버터에 볶아낸 양파가 부드럽게 씹히는 정통 ‘클래식 데미그라스’와 신선한 토마토에 레몬, 바질, 오레가노, 로즈마리, 타임 등 허브를 넣어 풍부한 맛과 향이 느껴지는 ‘뽀모도로 토마토’ 등으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이 상품은 포장 상태 그대로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증기 배출 스탠딩 파우치’를 적용해 간편성을 더욱 높였다. 기존 간편식 조리 시 포장을 뜯고 내용물을 용기에 붓는 번거로움을 덜어낸 것이다. 이를 통해 최근 인기 휴가지로 떠오른 캠핑이나 피크닉 등에서 더욱 각광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해당 상품은 오는 16일 오후 4시 41분부터 진행하는 SK스토아 방송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해당 방송에 오성일 워커힐 조리장이 직접 출연해 조리 과정 및 상품 특징에 대해 설명한다. 상품은 △10팩 4만2900원(클래식 데미그라스 5팩+뽀모도로 토마토 5팩) △15팩 5만8900원(클래식 데미그라스 5팩+뽀모도로 토마토 5팩) 등으로 구성됐다.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사업그룹장은 “워커힐 호텔 셰프의 노하우를 고객에게 더욱 간편하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워커힐 등 SK그룹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상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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