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24일 본점에서 동아대학교와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은행은 이에 따라 내년 1학기 동아대에 BNK금융그룹이 추진하는 모바일 전용 대학생 스마트 캠퍼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 학생증 ▲ 전자출결 ▲ 학사행정 ▲ 도서관 이용 ▲ 커뮤니티 등의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
또 대학생들에게 ‘고메부산’, ‘라이프’ 등 지역과 연계한 BNK만의 특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BNK시스템이 플랫폼을 통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부산, 울산, 경남지역 대학과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은행은 또 동아대 교직원과 재학생의 동백전 카드 사용을 위한 계좌 개설과 카드 발급에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같은 날 경남 양산시는 차기 시금고 지정을 위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최고 득점을 받은 NH농협은행을 1순위, BNK경남은행을 2순위로 결정했다.
이들 금융기관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시금고 업무를 수행한다.
양산시 올해 예산 기준 1금고 규모는 1조6300억원, 2금고는 174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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