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가 함께 성장·발전하는 모범적 사례 만들 것"
롯데알미늄은 지난 9월 30일 서울 금천구 안양천에서 금천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플로깅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로깅'은 스웨덴어의 '플로카 업'과 '조가'의 합성어인 '플로가'에서 유래한 용어로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기'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한국에서는 '줍다'와 '조깅'을 결합한 '줍깅'이라는 표현으로 사용되며 건강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임직원들은 가을을 맞이해 많은 시민이 방문한 안양천을 따라 약 5km 정도를 걸으며 먹다 버린 음식물, 버려진 플라스틱 컵, 담배꽁초 등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공원 내 시설물 주위를 정화하고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의 활동으로 마무리했다.
최연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플로깅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직원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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