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 가을 한정 ‘보름달’ 신제품 3종 출시
삼립의 대표 정통 빵 ‘보름달’이 가을 시즌 신제품 3종을 출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기존 정통 보름달보다 4배 커진(중량 기준) 대형 사이즈의 ‘대보름달’을 선보인다. 추석 시즌 가족과 나눠 먹으면 행운이 가득해진다는 콘셉트의 제품으로, 패키지 후면에는 DIY 케이크 만들기, 달 위에서 찍은 듯한 착시 촬영 기법, 제품을 쌓아 달에 도착하는 등 엉뚱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그래픽으로 담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제품 내 생일 초와 빵칼이 들어있어 함께 나눠 먹기 편리하다.
이외에도 최근 유행하고 있는 두바이 초콜릿을 모티브 해 초코 빵 속에 피스타치오 크림을 넣은 ‘피스오브문’과 고소한 단밤 크림을 넣은 ‘단밤 보름달’도 선보인다. 신제품은 가까운 편의점, 슈퍼,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23일부터 9월 1일까지 ‘달나라 가는 방법 공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립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을 통해 ‘나만의 달나라를 가는 방법’을 남겨준 참여자 중 77명을 추첨해 ‘보름이 캐릭터 폭죽 카드’와 ‘보름달 신제품’을 선물로 증정하며, 위트 있는 아이디어는 2025년 보름달 신년 띠부씰로 제작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삼립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립 네이버 공식몰에서 28일까지 보름달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 패키지는 대보름달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과 보름이 캐릭터 폭죽 카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9월 초부터 온라인 판매처 G마켓, 옥션을 통해 추석맞이 대보름달 DIY 키트(신제품 3종, 보름이 캐릭터 토퍼, 초코펜, 스프링클)도 단독 판매할 예정이다.
삼립 브랜드 담당자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보름달을 상징하는 메시지인 ‘행운’을 마케팅에 활용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름달은 1976년 출시된 빵으로 삼립의 대표 스테디셀러다. 삼립은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럭키치즈 보름달’, 여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피치피치문’, ‘초당옥수수 보름달’ 등 잘파 세대를 타겟으로 다양한 시즌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끝)
빙그레, 떠먹는 발효유 신제품 ‘요플레 라이트 바나나’ 출시
빙그레는 건강을 생각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발맞춰 떠먹는 발효유 라이트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하고자 당 함량을 줄인 신제품 ‘요플레 라이트 바나나’를 출시했다.
‘요플레 라이트 바나나’는 80g 한 컵 용량 기준 당 함량 총 5.5g으로, 떠먹는 발효유 주요 제품 평균 대비 당 함량을 50% 줄인 제품이다.
대한민국 1등 요거트 요플레의 노하우로 열량을 60kcal로 낮추고 장 건강을 위한 300억 유산균과 84.71%의 풍부한 원유를 함유하여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기존에 없던 신규 향료인 바나나는 시중에서 소비자에게 요거트와 단골 조합으로 애용된 과일인 만큼,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보다 간편하고 손쉽게 일반 가정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1983년 국내 최초로 줄시되어 대한민국 대표 발효유의 대명사가 된 요플레는 과일을 첨가한 요플레 오리지널을 비롯 플레인, 토핑, 그릭, 프로틴, 클래식 등 다양한 제품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요플레 라이트는 현재 딸기와 슈퍼베리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당을 낮춰 더욱 가볍게 즐기는 요플레 라이트는 우리 가족을 위한 건강한 간식은 물론, 맛있게 할 수 있는 식단 관리를 찾고 있는 2040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오뚜기, 필수영양소 칼슘 등 함유한 고단백 '크런치 치킨너겟' 출시
오뚜기가 어린이 뼈 성장에 도움이 되는 필수영양소인 칼슘과 단백질을 함유한 고단백 '크런치 치킨너겟' 신제품을 출시했다.
너겟은 전 연령층이 간식, 반찬 등 간편하게 즐기는 메뉴로 꼽히며, 어린 자녀를 둔 경우 아이 반찬·간식용으로 조리해 먹거나 싱글족 등 젊은 층은 야식 또는 술안주로 찾는 경우가 많다. 이에 ㈜오뚜기는 필수 영양소인 칼슘과 단백질을 함유한 고단백 너겟을 선보여, 전 연령대가 너겟을 보다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선보인 크런치 치킨너겟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수 영양소인 칼슘과 100g당 단백질 13g을 함유(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24%)한 고단백 너겟으로, 국산 닭가슴살로 만들어 부드럽고 촉촉한 맛이 특징이다. 담백하고 고소한 맛으로 반찬, 간식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하마, 곰, 기린 등 재미있는 6가지 동물 모양으로 만들어져 먹는 재미까지 더했다.
조리법도 매우 간편하다. 20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8분간 조리하면 바삭한 치킨너겟이 완성되며, 프라이팬 조리도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아이는 물론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칼슘과 단백질을 함유한 고단백 치킨너겟을 선보이게 됐다"며, “영양을 챙겨야 하는 아이 간식은 물론, 밥 반찬, 술 안주 등으로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조대림, 남해안 고급 원초 사용한 ‘해표김 프리미엄 전장’ 출시
사조대림은 남해안의 고급 원초를 사용한 밀도 높은 고급 김 ‘해표김 프리미엄 전장’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표김 프리미엄 전장은 청정해역 남해안의 엄선한 원초를 사용한 프리미엄 김이다. 고급 원초를 두 번 구워 은은한 단맛, 더 깊은 바다향과 풍미를 살렸다. 한 장 그대로 사용하거나 필요에 따라 잘라 쓰기 좋은 넉넉한 사이즈의 전장김 10매를 담았다.
시중의 일반적인 전장김이 10장에 20g~22g 수준의 무게인 데 비해 이번 신제품은 무게 28g으로 훨씬 밀도가 높고 도톰하다. 쉽게 찢어지지 않는 탄탄한 두께 덕분에 김밥부터 초밥, 마끼 같은 요리에 모두 적합하다.
전문 일식집에서도 사용하기 좋은 프리미엄 제품이며 탁월한 맛과 향, 탄탄한 조직감으로 집에서도 수준 높은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일본식 김밥인 ‘후토마끼’나 참치 군함말이 같은 메뉴에 활용해 우리 집을 ‘홈마카세’로 만드는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사조대림은 원초 수급부터 생산, 유통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 시스템 하에 제품을 생산한다. 해표 김은 1986년 3월 사조해표(현 사조대림)의 전신인 동방유량에서 첫 선을 보이며 역사를 시작했다. 약 40년간 고수해 온 전통 방식과 노하우를 지키며 고유의 맛과 품질을 엄격하게 유지해 믿을 수 있다.
사조대림 마케팅 담당은 “고급 원물을 사용한 이번 신제품은 해표의 40년 노하우를 담아 완성한 차별화된 제품”며 “앞으로도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 니즈에 최적화된 고급 미식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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