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 누적 주문액1200억원 돌파…신상품 선봬
SK스토아는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에몬스 침대의 신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에몬스는 SK스토아가 운영 중인 가구 브랜드 중 누적 주문 금액 1위의 브랜드로 지난 2018년 론칭 이후 현재까지 1200억원의 누적 주문 금액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국내 유통 채널 중 SK스토아가 에몬스 침대를 가장 많이 판매한 곳으로 거듭나기도 했다.
‘에몬스 시에나 헤리티지’ 침대는 안정적인 라운드형 헤드와 우드톤을 갖춰 따뜻한 침실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실용성을 높이고자 패브릭 헤드 쿠션 부분에는 생활 발수 기능을 갖췄으며 이를 통해 기대어 쉴 때에도 편안하고 포근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넓은 수납 공간도 자랑한다. 침대 하단부에 4단 서랍과 대형 시크릿 수납 공간을 갖춰 속옷이나 양말, 계절 이불까지 다양한 수납이 가능하다. 침대에서 수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을 하는 고객을 위해 편의성도 높였다. 휴대전화 충전이 가능한 USB 포트와 3단계 밝기 조절의 LED 조명 등을 갖췄다.
합리적인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 모든 원목 자재는 E0 등급(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0.5mg/L 이하인 친환경 자재 등급)의 자재만을 사용했다. 매트리스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연 유래 소재인 텐셀 원단을 사용했다.
해당 상품은 오는 31일 오후 7시 41분부터 진행하는 방송을 통해 선보이고 사이즈 별 가격은 △슈퍼싱글 94만900원 △퀸 104만9000원 △킹 109만9000원 △라지킹 119만9000원 등으로 구성됐다. 에몬스는 오는 31일부터 해당 상품을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도 판매한다.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사업그룹장은 “가을 이사철을 맞아 고객이 많이 찾는 에몬스 브랜드의 신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더 빠르고 다양하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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