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03
23.3℃
코스피 2,561.69 31.58(-1.22%)
코스닥 762.13 1.75(-0.23%)
USD$ 1,306.9 -12.7
EUR€ 1,446.2 -27.9
JPY¥ 910.3 -14.3
CNH¥ 186.9 -1.9
BTC 82,165,000 388,000(0.47%)
ETH 3,186,000 94,000(-2.87%)
XRP 710.4 78.6(-9.96%)
BCH 424,550 200(0.05%)
EOS 623.9 14.6(-2.2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이스라엘, 레바논 지상전서 첫 전사자... 바이든 "이란 제재 논의"

  • 송고 2024.10.03 14:30 | 수정 2024.10.03 14:30
  • EBN 조재범 기자 (jbcho@ebn.co.kr)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전투 한층 격렬

이스라엘군 지상 작전 중 8명 전사

ⓒ연합뉴스

ⓒ연합뉴스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이스라엘군의 전투가 격렬해지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에서 처음으로 전사자가 나왔다.


3일 미국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내 지상 작전을 수행하던 중 8명이 전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향후 이스라엘군의 공세 강도와 범위가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스라엘군의 전사자 발생은 2006년의 악몽을 떠올리게 한다. 이스라엘은 당시 헤즈볼라에 납치된 자국군을 구출하기 위해 레바논을 침공했다.


국경을 넘은 첫 번째 탱크가 폭탄 공격을 받아 4명이 전사한 것을 시작으로 34일간 전면전이 이어졌다. 결국, 고전하던 이스라엘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로 레바논에서 철수했다. 현재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의 30개 마을에 소개령을 내렸고, 기갑부대도 전투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이런 상황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대한 새로운 제재 조치를 내놓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백악관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와 관련해 주요 7개국(G7) 정상들과 통화했다고 밝혔다. G7 정상들은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한 목소리로 규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안보 약속이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61.69 31.58(-1.22)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03 19:21

82,165,000

▲ 388,000 (0.47%)

빗썸

10.03 19:21

82,193,000

▲ 425,000 (0.52%)

코빗

10.03 19:21

82,190,000

▲ 425,000 (0.5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