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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성패, “8분 안에 결정된다”

  • 송고 2008.09.24 09:33 | 수정 2008.09.24 09:30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이목구비 및 얼굴표정 가장 중점적으로 봐

“8분 이내에 밝은 얼굴표정에 자신있는 태도와 목소리로 면접관을 사로잡아라!”

면접관들이 지원자의 첫 인상으로 호감도를 판단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8분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잡코리아(www.jobkorea.co.kr)에 따르면 최근 면접관 경험이 있는 인사담당자 268명을 대상으로 ‘첫인상이 면접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사담당자 의 85.8%가 ‘면접 시 첫 인상을 채용 기준의 하나로 고려했다’고 답변했다.

반면, ‘고려하지 않았다’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고 답한 인사담당자는 각각 2.6%와 0.7% 에 불과했다.

그렇다면 기업체 인사담당자들은 면접 시 지원자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데 얼마정도의 시간이 소요될까? 평균 8분 8초 정도로 집계돼 채 10분도 되지 않는 짧은 시간 안에 지원자에 대한 이미지를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응답자의 28.4%가 ‘5분’이면 첫 인상을 결정한다고 답해 가장 많았고 그 뒤로는 ▲‘1분’(15.7%) ▲‘10분’(14.9%) ▲‘3분’(14.3%) ▲30분(10.8%) 순이었다.

이와 함께 지원자의 첫 인상에서 호감도를 판단하는데 결정적으로 영향을 주는 요소가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6.6%가 ‘이목구비 및 얼굴표정’을 첫 손가락에 꼽았다.

이어 ▲‘지원자가 말하는 내용’(31.3%) ▲‘머리 및 복장’(25.7%) ▲‘목소리’(4.5%) ▲‘손짓 발짓 등 제스처(1.9%) 순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김정철 잡코리아 HR사업본부장은 “면접관들은 지원자가 들어서는 순간부터 그들이 인사할 때의 목소리 및 태도, 면접관을 대할 때의 얼굴 표정과 인상 등 총체적인 모습을 보고 호감도를 결정한다”며 “면접 시 호감을 줄 수 있는 단정한 복장은 물론, 자신 있고 생기 있어 보이는 얼굴표정으로 질문에 답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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