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기업, “신입사원 채용 이어져”

송고 2008.10.13 09:04 | 수정 2008.10.13 09:00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하반기 공채가 한창인 가운데 우수 인재를 찾는 주요 기업의 채용 소식이 줄을 잇따르고 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에 따르면 이번 주에도 현대하이스코, 비씨카드, 세아그룹 등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며 자사 ‘1,000대기업 공채속보’에 올라온 주요 기업들의 채용소식을 모아 13일 소개했다.

현대하이스코(www.hysco.com)는 재무/회계, 경영기획, IT 등 10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학 08년 8월 졸업자 및 09년 2월 졸업예정자로 토익 인문계 700점, 이공계 600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국가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1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비씨카드(www.bccard.com)는 일반직, 전산직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정규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09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전공 제한은 없다. 취업보호대상자와 부문별로 전문자격증 소지자, 관련분야 유경험자 등은 우대한다. 19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세아그룹(www.seah.co.kr)은 세아제강, 세아베스틸 등 6개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09년 2월 졸업예정자로 회사별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전문자격증 소지자, 취업보호대상자 등은 우대한다. 11월 1일~7일까지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오리온(www.orionworld.com)은 구매, 생산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4년제 대학(원) 졸업자 및 09년 2월 졸업예정자이면 지원 가능하다. 토익 700점 이상, 영어회화 가능자, 관련학과 전공자, 국가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16일까지 채용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증권금융(www.ksfc.co.kr)은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학사학위 소지자 및 09년 2월 졸업예정자, 전학년 평균 B학점 이상, 토익 800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관련자격증 소지자,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은 우대한다. 1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금융결제원(www.kftc.or.kr)은 전산직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09년 2월 졸업예정자, 관련학과 전공자 등 세부 자격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모집분야 관련 국내외 경진대회 입상자, 인턴경력이 있는 자, 국가보훈대상자 등은 우대한다. 1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이밖에도 현대해상화재보험(~10/16), 코오롱그룹(~10/17), 롯데그룹(~10/17) 등에서도 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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