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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20% 연말 보너스 준다”

  • 송고 2008.12.03 09:33 | 수정 2008.12.03 09:29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회사 재정 상황이 좋지 않아서’

경기침체속에서도 중소기업 10곳 중 2곳은 올해 연말 보너스 지급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은 최근 중소기업 552개사를 대상으로 “올 연말 보너스 지급 계획이 있습니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기업의 20.1%는 ‘있다’는 답변을 해 왔다고 3일 밝혔다. 반면, 58.9%는 ‘없다’를, 21%는 ‘미정’이라고 답했다.

지난해에 보너스를 지급했다는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지급계획을 물어봤더니 ‘없다’는 기업이 33.5%나 돼 어려워진 경기상황을 반영했다.

보너스 지급 계획이 없는 이유(복수응답)로는 ‘회사 재정 상황이 좋지 않아서’(45.2%)란 답변이 첫 손가락에 꼽혔다. 이어 ▲‘연봉제를 시행하고 있어서’(38.8%) ▲‘경기가 안 좋아서’(30.5%) ▲‘내년초, 설 보너스 계획이 있어서’(8.6%) 등이란 답변이 있었다.

반면, 보너스 지급 계획이 있는 기업(111개사)은 그 이유로 ‘정기 상여금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40.5%)란 답변이 가장 많았고 ▲‘직원의 수고에 격려하기 위해서’(39.6%) ▲‘직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서’(37.8%) ▲‘영업 이익이 증가했기 때문에’(19.8%) ▲‘애사심을 높이기 위해서’(13.5%)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예상 되는 보너스 금액은 기본급 대비 ‘100~150% 미만’(22.5%)이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50~60% 미만’(13.5%) ▲‘90~100% 미만’(13.5%) ▲‘10~20% 미만’(9%) ▲‘200% 이상’(9%)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과 비교했을 때 ‘비슷한 수준이다’라는 응답이 70.3%를 차지했고, ‘늘었다’(23.4%), ‘줄었다’(6.3%)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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