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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구직자 42%, “공채 탈락은 내 스펙부족 탓”

  • 송고 2008.12.10 10:43 | 수정 2008.12.10 10:39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내년에도 힘든 상황이지만, 자신의 노력으로 극복가능

“이번 하반기 공채에서 취업을 못한 것은 경제난으로 인한 일자리 부족보다 내 스스로 취업조건인 스펙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신입구직자 10명 중 4명 이상이 생각하는 취업 실패 이유다.

10일, 취업.경력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신입구직자 40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공채에서 취업의 실패 요인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41.5% ‘자신의 스펙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일자리부족 때문(27.4%) ▲급여조건 등 눈높이가 맞지 않아서(11.9%) ▲경력직 우대로 인해(9.6%) ▲기타(9.6%) 순이었다.

앞으로의 취업전망에 대해서는 ‘더욱 힘든 상황이 예상된다’(43%)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어렵지만 노력하면 된다’(40%) ▲‘눈높이를 낮춰 들어간다’(14.1%) ▲‘기타’(2.2%) ▲‘창업을 고려한다’(0.7%)는 답변이 이어졌다.

‘언제쯤 취업의 기회가 찾아올 것 같으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1.5%가 ‘내년 상반기’를 첫 손가락에 꼽았다. 이어 ▲‘내년 하반기’(23%) ▲‘기타’(11.9%) ▲‘눈높이 낮추면 언제든지 가능’(11.1%) ▲‘금년 내에’(10.4%) ▲‘창업만이 일자리 찾을 수 있다’(2.2%) 순 이었다.

이와 함께 정부에 바라고 싶은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27.4%가 ‘쿼터제 도입(신입사원 일정 부분 채용시 각종혜택 지원)’을 첫 손가락에 꼽았다.

그 뒤로는 ▲‘대규모 정부정책사업으로 일자리 창출’(26.7%) ▲‘중소기업 은행문턱 낮춰 투자활성화 통한 일자리 창출’(22.2%) ▲‘고용촉진장려금제도 더욱 강화’(11.1%) ▲‘기타’(8.1%) ▲‘공공근로사업확대’(3.7%)란 답변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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