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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 16%, “최종면접 문턱도 밟기 힘들어~”

  • 송고 2009.02.12 11:07 | 수정 2009.02.12 11:04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실물경기 침체가 심각해지면서 채용문을 걸어 잠그는 기업들이 늘어남에 따라, 최종면접의 기회를 거머쥐기 위한 구직자들의 노력도 처절해지고 있다.

실제로 서류전형 통과 후 최종면접의 기회를 단 한번도 가져보지 못했다는 구직자가 15.8%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잡코리아(www.jobkorea.co.kr)에 따르면 현재 취업활동을 하고 있는 전국의 미취업자 1천300명을 대상으로 최근 ‘취업실패 원인’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설문 참여자들에게 본인이 구직활동을 하며 제출한 입사지원서 중, 최종면접까지 간 횟수의 퍼센트를 물었더니 응답자의 34.6%가 10% 미만(34.6%)을 꼽았고 ▲10% 이상~30% 미만(20.5%) ▲한번도 없다(15.8%) ▲30% 이상~50% 미만(13.2%) ▲50% 이상~70% 미만(8.8%)이란 답변이 이어졌다.

서류전형 통과 후, 최종면접까지 간 퍼센트가 70% 이상인 구직자들은 7.1%에 불과했다.

이와 함께 취업준비생들에게 올 상반기(1~6월) 내에 취업이 안되면 어떻게 할 것인지를 물었더니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틈틈이 취업준비를 한다’와 ‘계속 이력서를 제출하면서 구직활동을 한다’는 답변이 각각 38.6%와 35.4%로 다수를 차지했다.

그 뒤로는 ▲구직활동을 중단하고 자격증 및 어학점수 취득 등을 준비해 다시 도전한다(15.0%) ▲대학원 및 유학 등 공부를 계속한다(6.3%) ▲아예 취업을 포기한다(1.8) 등의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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