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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고령자 전용 ‘(무)꼭 필요한 100세 암보험’ 출시

  • 송고 2013.09.02 13:39 | 수정 2013.09.02 13:40
  • 조인영 기자 (ciy810@ebn.co.kr)

고혈압, 당뇨병 등 무심사로 고령자들의 보험 인수범위 확대

ⓒAIA생명

ⓒAIA생명

AIA생명 한국지점(대표 다니엘 코스텔로)은 고령자 전용 암보험인 ‘(무)꼭 필요한 100세 암보험 (갱신형)’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61세에서 7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10년 만기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 가능하다.

무엇보다 고령자들의 원할한 가입을 위해 노년층에 일반적으로 많이 나타나는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무심사를 적용한다. 또한 이해하기 쉬운 간단한 상품 내용으로 구성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상품은 일반암 진단시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2천만원을 지급하며 5대암(폐암, 간암, 췌장암, 식도암, 담낭암)의 경우 5대특정암특약을 통해 최대 1천만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또한 백혈병, 뼈암, 뇌암 등 고액암 특약 가입시 최대 2천만원을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암사망 특약을 통해 암으로 사망시 최대 1천만원을 보장한다.

단, 보험 가입 후 만 2년 이내 지급사유 발생시 위의 보장 사항에 해당하는 각각의 보험금의 50%가 지급된다.

다니엘 코스텔로 AIA생명 대표는 “나이와 건강 조건 때문에 암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고객들이 이번 상품을 통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AIA생명은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을 파악하고 이에 부합하는 상품을 개발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꼭 필요한 100세 암보험(갱신형)’의 월납 보험료는 10년 만기, 주계약 2천만원 최초가입 기준으로 65세 남성 6만1천400원, 여성 2만5천원이다. 여기에 암사망 특약, 고액암 특약, 5대특정암 특약을 모두 최대 보장 금액으로 추가 가입시 총 월납 보험료는 남성 8만4천650원 여성 3만4천520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AIA생명 마스터 플래너와 AIA생명 콜센터(1588-9898)를 통해 상담 및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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