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의 주력계열사인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과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이 26~27일 양일간 서울풍물시장에서 무료 서민상담 행사를 개최했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희망금융플라자 소속 서민재무상담사들은 이틀동안 885개 상가로 구성된 서울풍물시장 800여 종사자들과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불법 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및 상담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고금리대출 전환 상담, 서민들의 긴급 운영자금 및 창업자금, 서민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신용회복, 채무조정, 개인회생, 파산관련 등 맞춤형 서민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재 하나은행 및 외환은행 희망금융플라자에서는 신용 문제로 곤란을 겪고 있는 서민이 개인회생 또는 파산 관련 법무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하나은행 및 외환은행과 협약된 법무법인 및 법무사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법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번 무료 서민상담 행사는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4월 서민금융 ․ 중소기업 및 청년창업지원 ․ 소비자보호강화 ․ 사회공헌 활성화 등 금융을 통한 사회적 책임경영 실현을 위해 출범시킨 ‘행복나눔위원회’에서 결정된 중점 추진사항의 일환으로 그룹차원에서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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