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6일 목포지방 해양항만청의 목포신항 석탄부두 운영시설 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한통운은 378억원을 투자해 이송·저장·운송까지 전 과정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최첨단 밀폐식 친환경 운영시설을 조성, 석탄부두를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설은 올 상반기 착공, 공사를 마친 후 오는 2016년부터 본격 가동한다.
CJ대한통운 측은 "연간 60만톤 이상 화물처리 능력을 갖춘 석탄부두가 본격 가동되면 석탄류 화물 신규물량 유치 및 신항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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