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는 향상된 성능을 지닌 박스터 GTS와 카이맨 GTS의 출시가 임박했다고 21일 밝혔다.
업그레이드된 엔진과 뛰어난 PASM 섀시의 박스터 GTS와 카이맨 GTS는 6기통 박서엔진이 탑재됐다.
각각 박스터 S와 카이맨 S의 3.4리터 엔진을 기반으로 최적화시킨 미세 조정으로 박스터 GTS는 330마력, 카이맨 GTS는 340마력의 출력을 자랑한다.
또 두 모델에는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돼 PDK와 액티브 스포츠 버튼과 결합할 경우 박스터 GTS는 4.7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가속이 가능하다. 카이맨 GTS는 0.1초 이상 더 빠르다.
'박스터GTS'와 '카이맨 GTS'는 주행 역동성과 함께 편안한 승차감을 위한 기술들도 적용됐다.
기본 장착된 PASM과 스포츠 크르노 패키지의 결합은 드라이버가 스포티함을 즐기다가도 버튼 하나로 장거리 주행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두 모델의 복합연비는 12.2km/L이며,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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