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상담사 격려, 지점장 간담회 등 영업일선 직접 챙겨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이 고객행복센터 방문과 영업지점장 릴레이 간담회 등 영업력 강화를 위한 현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날 김주하 행장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 소재 고객행복센터를 방문해 콜센터 상담사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 행장이 방문한 용산 고객행복센터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주관 ‘2014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조사결과 4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된 곳이다.
김 행장은 상담사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콜센터는 고객과의 소통에 장이며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감동 경영 실천을 위한 첨병”이라며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과 불만사항을 철저히 관리 및 경영에 반영하여 선도은행으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서울과 부산, 광주, 대구 등지에서 약 1천500명의 상담인력을 배치, ‘친절상담 고객만족’ ‘채움상담 고객감동’을 모토로 1년 365일 근무 중이다.
특히 올해에는 고객권익 향상을 위해 Call-Back 시스템을 도입하고 스마트 콜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는 등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 중이다.
김 행장은 지난 1월 28일에도 고객행복센터를 방문해 고객정보 유출사태에 따른 카드관련 민원 급증으로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 상담사들을 격려하고 고객의 소리를 직접 청취한 바 있다.
또한 지난달 20일에는 청주교육원에서 전국 157개 시군지부장들에게 ‘사통팔달(四通八達)’이 될 것을 주문했고, 이달 4일에도 서울지역 여성지점장 12명과 간담회를 갖고 여성특유의 감성마케팅과 고객감동 실천을 주문하는 등 영업력 강화를 위한 현장경영에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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