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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11종 휴대폰 출고가 인하 판매

  • 송고 2014.05.20 10:33 | 수정 2014.05.20 14:06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전용폰 4종, 공용폰 7종… 고객 선택 폭 확대

SK텔레콤이 휴대폰 출고가격을 인하해 판매에 나선다.

SK텔레콤이 영업재개 시점인 20일부터 7종을 비롯해 이후 추가 4종 등 모두 11개 모델의 휴대폰 출고가를 인하해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4월부터 제조사들과 휴대폰 출고가 인하를 지속 협의해 왔으며, 협의가 완료된 7종에 대해 출고가 인하를 우선 적용해 이날부터 판매한다. 나머지 4종에 대해서는 협의가 마무리되는 즉시 인하 가격으로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SK텔레콤은 그 동안 출고가 인하 대상에서 제외돼 온 피처폰(일반폰) 1종을 포함해 중저가 보급형 7종, 고급형 4종 등 다양성을 확보함으로써 고객의 휴대폰 선택 폭이 크게 확대됐다고 강조했다. 또 삼성전자 7종, LG전자 3종, 팬택 1종 등 고객이 원하는 제조사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보조금 가이드라인을 고려할 경우 이번 출고가 인하로 보급형 휴대폰들은 대부분 구입가격이 10만원대 미만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고급형 휴대폰도 시장에서 20~30만원대에 구입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이번 출고가 인하를 비롯해 지난 3월 이후 지금까지 전용폰 5종, 공용폰 9종 등 총 14종의 단말기에 대한 출고가 인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SK텔레콤은 3월 13일 갤럭시팝(62만1천500원 → 31만9천원), 갤럭시코어(41만300원 → 31만9천원) 등 2개 전용폰 모델에 대해 각각 30만2천500원, 9만1천300원 인하된 가격을 적용한 바 있다.

아울러 이달 3일에는 전용폰인 옵티머스LTE3(49만9천400원 → 31만9천원)와 공용 피쳐폰인 브리즈(27만5천원 → 23만 6천500원)를 각각 18만원, 4만원 인하했으며 베가 시크릿업 출고가도 4일부터 약 27만원 인하된 65만원대 인하 가격을 적용하는 등 국내 이동통신 시장에서 출고가 인하를 통한 실질적인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향후에도 고객의 단말 구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제조사와 지속적으로 출고가 인하에 대한 협의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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