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총 416대 판매해 410대였던 2010년 7월 기록 넘어서
인피니티가 6월에 브랜드 출범 이후 월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인피니티는 지난달 총 416대를 판매해 지난 2010년 7월 기록한 브랜드 월 최고 판매 기록(410대)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결과에는 지난 2월 출시한 럭셔리 스포츠 세단 Q50의 인기몰이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Q50은 6월 한달에만 392대가 판매되며 인피니티 단일 모델 월 최다 판매기록을 갈아치웠다. 종전 기록은 Q70이 달성한 315대였다.
6월 수입 베스트셀링카 탑 10에 진입한 Q50은 5개월 누적판매량 1천105대를 기록해 출시 당시 인피니티가 제시한 월 200대 판매 목표를 넘어섰다.
이창환 인피니티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이사는 "Q50 판매량 증가는 인피니티 브랜드의 상승을 견인함은 물론 독일차 위주의 해당 세그먼트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월 최다 판매량 기록 달성을 기념해 인피니티는 7월 한 달간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7월 중 전국 인피니티 공식 전시장에 방문해 시승을 마친 모든 고객에게는 쿨러백 겸용 인피니티 고급 비치백을 증정하며 차량 구매 시 무이자 할부, 주유비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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